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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고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by 소중하루 2020. 11.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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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고교 입학준비금 30만원 지원

 

 

 

 

 

 

 

2021년부터 서울시교육청에서는

중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부모 소득 상관없이

제로페이로 1인당 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하기로 하였고

서울지역 학교에 입학하는 학생이라면

누구나 입학준비금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1년 2월 진급할 학교에 배정을 받고 등록 할때

신청자료를 내면 제로페이 모바일 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입니다.

 

지급받은 입학준비금으로는

교복을 포함해 의류,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태플릿 PC)

구입하게 사용 가능합니다.

 

추후 세부사항은 변경될 수 있으니

신청시 어디에서 입학준비금을 사용할 수 있는지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그동안 무상교복정책의 불만이 많이 있었습니다.

교복은 물려받을수도 있고

빨리 자라나는 아이들은 사이즈 변경 등 해야 하는데

교복업체에서는 쉽게 사이즈 변경을 해주지 않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또한 교복 자율화인 학교 학생들에게는 의미없는 지원이였기 때문에

이번 입학준비금이 추진되었다고 합니다.

이로써 교복 물려주기 운동도 활성화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저소득층에 지원되는 부교재비나 학용풍비 등

도서 문구류는 중복 지원 우려로 인해

사용범위를 검토하겠다고 했습니다.

 

 

입학준비금을 받지 못하는

제적 또는 퇴학, 자퇴, 미취학 청소년들은

교육청에서 교육참여수당을 주기로 했습니다.

청소년 지원센터 '친구랑'에 등록한 청소년들에게

매달 10만~20만원 씩 지급하는 지원금입니다.

 

 

2021년도 중학교 고등학교 입학하는 학생들의 부모님들은

잊지마시고 꼭 입학준비금 지원하셔서

30만원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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