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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막 프로(Tennmak Pro) 가성비 갑 이어폰

by 소중하루 2016.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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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막 프로(Tennmak Pro) 가성비 갑 이어폰



예전엔 MP3 120k로 만으로도 만족했었는데

어느새 무손실 음원파일(FLAC)을 찾아 듣게 되었다.


멜론이나 벅스에서 쉽게 무손실 음원을 서비스 해주기에 듣는건 어렵지 않았지만

실제로 각각의 음질의 차이를 알진 못한다.


사실 저렴한 이어폰을 쓰면서 무손실 음질이 무슨 소용인가.

MP3 320k 로만으로도 충분하지만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자 이어폰에 투자를 해보기로 했다.


그와중에 가성비 갑이라는 텐막 프로(Tennmak Pro) 이어폰을 발견했다.

인터넷 최저가도 3만원 중 후반대로 부담이 없었다.


그래서 알리로 검색하여 은도금 mmcx 케이블까지 추가하여 국내보다 15000원 정도 저렴하게 구매 하였다.




알리 구매 내역


무려 무료배송에 mmcx 케이블 추가되었으니

mmcx 케이블이 필요 없으면 더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박스와 파우치는 상당히 고급스럽게 구성되어 있고

추가 이어팁까지 들어있었다.


아래 사진의 왼쪽은 기본 구성 케이블이고 오른쪽은 추가 신청한 mmcx 은도금 케이블이다.





이어폰 모양이 특이한테 귀 뒤로 걸어서 끼는 방식으로 낄땐 어색해서 불편했지만

한번 끼고 나면 흔들림도 없고 상당히 편하다.


케이블은 고무 코팅이 되어 있고 뚜벅이에게 중요한 이동시 생기는 터치 노이즈도 거의 없다



가장 중요한 음질은 기본 케이블을 사용 했을땐 전체적으로 부드럽게 들리는 느낌이지만

음이 맑지 못하다는 느낌이였다.


mmcx 케이블로 교체 하고 나니 기존케이블에 비해 

확실히 맑은 느낌이 들면서 부드러운 느낌까지 유지 하는거 같다.


기존에 들고 있던 이어폰들이 저렴한 제품들이라 기존것과 비교는 의미 없지만

추가 케이블까지 4만원이라는 가격으로 이만한 가성비를 낼 수 있는 다른 제품이 있을까 한다.





그냥 듣고 흘려 보냈던 음악도 다시 들어보니 이전에 들었던 느낌이 아니다.

음악 하나하나가 감동을 주고 있다.

고가의 장비는 아니지만 4만원 투자해서 음악을 들어보니 욕심이 생긴다.


핸드폰 사이즈만 아니였어도 LG V20 은 바로 질렀을텐데 큰 사이즈의 핸드폰이 너무 싫다.

제발 한손에 쏙 들어올만한 크기로 만들어주면 안되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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