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유럽 고속도로 통행권 비넷(Vignette)

유럽 자동차 여행을 한다면 꼭 알아야할

비넷(Vignette)

고속도로 통행권이라고 보면된다.

통행료는 구간, 기간, 무료인 나라가 있다.

구간에 따라 내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동일하게 내면 되지만

기간에 따라 내는 나라라면 상황이 달라진다.

비넷은 차량에 붙이는 스티커 또는 그냥 영수증으로 주기도 하니 

여행기간에 해당하는 비넷을 구입하여 차량에 부착 또는 운전석앞 유리창 쪽에 올려 놓아야 한다.

기간은 10일권, 한달권, 1년권 등등 나라마다 제각각이며 구입처에 따라서도 판매하는 기간이 다른곳도 있었다.

구입은 국경 근처 주유소에서 구입 할 수 있으니 국경 근처에 라면 비넷 구입을 하고 

국경을 지나쳤다 하더라도 당황하지 말고 다음 나오는 주유소에서 구입하면된다.

체코 비넷은 새벽 이동인데다가 잠깐 경유 하는거라 안샀어도 걸릴일은 없었겠지만

말도 잘 안통하는데 괜한 불씨를 만들기 싫어서 구매했다.